BOOK극성 독서마라톤

성남시 독서지원사업

독서감상평
제목	달과 6펜스
도서명	달과 6펜스
저자명	서머싯 몸	날짜	2017-05-03
읽은쪽수	144
독서감상평	서머싯 몸, '달과 6펜스' 예전엔 '서머셋 모옴'이라고 했는데.. '폴 고갱'을 모델로 썼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폴 고갱의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네요. 평범하고 행복해 보이는 중년의 증권 거래인 '스트릭랜드'는 어느 날 가정과 직업을 버리고 홀연히 떠난다. 부인은 그가 젊은 여자와 바람이 났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오직 그림을 그리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힘겨운 생활을 하게 된다.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지 못하고 그에게 친절했던 남자의 부인까지 빼앗고 결국 그녀도 버리는, 그림 이외의 모든 것은 부족한 사람.. 그 후 타히티로 떠나 평안히 살다가 몹쓸 병으로 세상을 마감한다.. '달과 6펜스'가 정확히 무얼 뜻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'달'은 이상, 꿈인 것 같고 '6펜스'는 현재의 삶, 물질적인 삶을 뜻하는 거 같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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